강원 영동지역 대설특보 해제…눈 대부분 그쳐

입력 2022.01.20 (05:20) 수정 2022.01.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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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에 내리던 눈이 대부분 그친 가운데,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새벽 4시를 기준으로 강원 중부산지와 강릉 평지, 5시를 기준으로는 강원 남부 산지와 삼척, 동해, 태백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밤사이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는 많은 곳은 최고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의 양은 새벽 5시를 기준으로 향로봉 30.3cm, 미시령 16.4cm, 삼척 12cm, 동해 11.7cm, 강릉 8cm, 속초 청호 7.5cm 등입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교통사고와 시설물 붕괴 등 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눈이 서서히 그치면서, 시군과 도로 당국도 중장비 2백여 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까지는 강원 영동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1~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쌓인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형성돼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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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지역 대설특보 해제…눈 대부분 그쳐
    • 입력 2022-01-20 05:20:04
    • 수정2022-01-20 05:32:42
    사회
강원 영동지역에 내리던 눈이 대부분 그친 가운데,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새벽 4시를 기준으로 강원 중부산지와 강릉 평지, 5시를 기준으로는 강원 남부 산지와 삼척, 동해, 태백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밤사이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는 많은 곳은 최고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의 양은 새벽 5시를 기준으로 향로봉 30.3cm, 미시령 16.4cm, 삼척 12cm, 동해 11.7cm, 강릉 8cm, 속초 청호 7.5cm 등입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교통사고와 시설물 붕괴 등 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눈이 서서히 그치면서, 시군과 도로 당국도 중장비 2백여 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까지는 강원 영동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1~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쌓인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형성돼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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