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되길”

입력 2021.09.21 (03:39) 수정 2021.09.2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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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 시간 20일 "미국을 대신해 전 세계의 한국인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가위 성명을 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올해 행사는 여전히 눈부시지 않겠지만, 전염병 대유행을 겪은 우리 경험은 가족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화했다"며 "추석을 즈음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 국민 간 지속적 동맹과 우정은 공동의 민주적 가치와 21세기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약속 위에 구축돼 있다"며 "확고부동의 한미동맹은 글로벌 평화와 안보, 번영 증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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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1 03:39:44
    • 수정2021-09-21 03:56:54
    국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 시간 20일 "미국을 대신해 전 세계의 한국인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가위 성명을 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올해 행사는 여전히 눈부시지 않겠지만, 전염병 대유행을 겪은 우리 경험은 가족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화했다"며 "추석을 즈음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 국민 간 지속적 동맹과 우정은 공동의 민주적 가치와 21세기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약속 위에 구축돼 있다"며 "확고부동의 한미동맹은 글로벌 평화와 안보, 번영 증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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