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봉쇄 기간 영감을 받은 가구 디자인

입력 2021.09.16 (10:53) 수정 2021.09.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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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런던의 디자인 박물관에서 가구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상황이 신진 작가들에게 준 영감을 작품화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국의 26살 디자이너 맥 콜린스가 벚나무로 만든 자신의 의자 작품에 앉습니다.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고립감을 탐구한 작품이라는데요.

혼자된 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던 스스로를 돌아보며,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의자를 디자인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27살 디자이너 미미 쇼데인은 책상 작품을 '하워드 데스크'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모델인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의 이름을 땄는데요.

코로나19로 하늘길은 닫혔지만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신진 디자이너 20명이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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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봉쇄 기간 영감을 받은 가구 디자인
    • 입력 2021-09-16 10:53:04
    • 수정2021-09-16 11:02:45
    지구촌뉴스
[앵커]

영국 런던의 디자인 박물관에서 가구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상황이 신진 작가들에게 준 영감을 작품화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국의 26살 디자이너 맥 콜린스가 벚나무로 만든 자신의 의자 작품에 앉습니다.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고립감을 탐구한 작품이라는데요.

혼자된 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던 스스로를 돌아보며,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의자를 디자인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27살 디자이너 미미 쇼데인은 책상 작품을 '하워드 데스크'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모델인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의 이름을 땄는데요.

코로나19로 하늘길은 닫혔지만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신진 디자이너 20명이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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