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우주비행사가 알려 주는 ‘미래 우주관광 지침’

입력 2021.09.15 (10:56) 수정 2021.09.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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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우주선 발사가 내일로 다가왔는데요.

본격 '우주관광 시대'를 앞두고 전문 우주비행사들이 미래 우주관광객들을 위한 조언을 내놨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구상공 400km 높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미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메간 맥아더가 머리 감는 방법을 시연합니다.

물 없이 헹구는 샴푸를 머리에 바르고 빗질하면 그만인데요.

개운치 않아 보여도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식사나 운동을 할 때도 무중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모든 물건이 제멋대로 떠다니기 때문에 항상 잠금장치를 채워 둬야 합니다.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곤 호는 탑승객 4명 전원 민간인을 태우고 지구상공 약 550km 높이의 우주로 날아가게 되는데요.

현재 ISS에 있는 미국 우주비행사 마크 반데 헤이는 우주선이 이륙하는 건 몸이 묶인 롤러코스터를 타고 끝없이 달리는 기분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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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우주비행사가 알려 주는 ‘미래 우주관광 지침’
    • 입력 2021-09-15 10:56:25
    • 수정2021-09-15 11:01:59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우주선 발사가 내일로 다가왔는데요.

본격 '우주관광 시대'를 앞두고 전문 우주비행사들이 미래 우주관광객들을 위한 조언을 내놨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구상공 400km 높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미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메간 맥아더가 머리 감는 방법을 시연합니다.

물 없이 헹구는 샴푸를 머리에 바르고 빗질하면 그만인데요.

개운치 않아 보여도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식사나 운동을 할 때도 무중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모든 물건이 제멋대로 떠다니기 때문에 항상 잠금장치를 채워 둬야 합니다.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곤 호는 탑승객 4명 전원 민간인을 태우고 지구상공 약 550km 높이의 우주로 날아가게 되는데요.

현재 ISS에 있는 미국 우주비행사 마크 반데 헤이는 우주선이 이륙하는 건 몸이 묶인 롤러코스터를 타고 끝없이 달리는 기분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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