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 중학생 성폭행 혐의 남성 구속영장 또 반려…검찰 “보완수사”
입력 2021.05.14 (17:01)
수정 2021.05.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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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중학생 2명 가운데 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반려됐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10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입장문을 내고, 경찰과 협의해 증거 확보 등 추가 보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에도 A 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의 진술 등을 보강하라면서 반려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 사이였던 두 학생 가운데 1명은 지난 1월,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10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입장문을 내고, 경찰과 협의해 증거 확보 등 추가 보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에도 A 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의 진술 등을 보강하라면서 반려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 사이였던 두 학생 가운데 1명은 지난 1월,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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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선택’ 중학생 성폭행 혐의 남성 구속영장 또 반려…검찰 “보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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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4 17:01:07
- 수정2021-05-14 17:23:05
최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중학생 2명 가운데 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반려됐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10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입장문을 내고, 경찰과 협의해 증거 확보 등 추가 보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에도 A 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의 진술 등을 보강하라면서 반려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 사이였던 두 학생 가운데 1명은 지난 1월,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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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10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입장문을 내고, 경찰과 협의해 증거 확보 등 추가 보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에도 A 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의 진술 등을 보강하라면서 반려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 사이였던 두 학생 가운데 1명은 지난 1월,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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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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