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미 기업인 만나 “대한민국, 미 제조업 르네상스 달성 최적 파트너”
입력 2025.08.26 (06:26)
수정 2025.08.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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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주요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과거 미국이 한국의 초고속 성장에 기여하였듯, 제조업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달성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기조연설에서 양국 기업인들이 한미 협력의 중추라고 격려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조선·원전 등 전략산업,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양국 간 전략적 투자·구매를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 해군의 활약을 언급하며,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반도체, 조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SK 최태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를 포함해 보잉, 다나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미국 대표 기업인 21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며 “특히 공동 연구 등 양국 기술 협력과 정부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미국의 혁신 기술력과 한국의 제조 경쟁력이 결합하면 세계시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은 총 1,500억 불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기업인들에게 “쇄빙선이 얼음을 깨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가듯이, 양국 기업인들이 기존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시장과 협력 기회를 창출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기조연설에서 양국 기업인들이 한미 협력의 중추라고 격려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조선·원전 등 전략산업,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양국 간 전략적 투자·구매를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 해군의 활약을 언급하며,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반도체, 조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SK 최태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를 포함해 보잉, 다나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미국 대표 기업인 21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며 “특히 공동 연구 등 양국 기술 협력과 정부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미국의 혁신 기술력과 한국의 제조 경쟁력이 결합하면 세계시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은 총 1,500억 불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기업인들에게 “쇄빙선이 얼음을 깨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가듯이, 양국 기업인들이 기존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시장과 협력 기회를 창출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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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한미 기업인 만나 “대한민국, 미 제조업 르네상스 달성 최적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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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06:26:33
- 수정2025-08-26 06:46:15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주요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과거 미국이 한국의 초고속 성장에 기여하였듯, 제조업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달성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기조연설에서 양국 기업인들이 한미 협력의 중추라고 격려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조선·원전 등 전략산업,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양국 간 전략적 투자·구매를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 해군의 활약을 언급하며,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반도체, 조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SK 최태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를 포함해 보잉, 다나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미국 대표 기업인 21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며 “특히 공동 연구 등 양국 기술 협력과 정부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미국의 혁신 기술력과 한국의 제조 경쟁력이 결합하면 세계시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은 총 1,500억 불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기업인들에게 “쇄빙선이 얼음을 깨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가듯이, 양국 기업인들이 기존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시장과 협력 기회를 창출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기조연설에서 양국 기업인들이 한미 협력의 중추라고 격려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조선·원전 등 전략산업,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양국 간 전략적 투자·구매를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 해군의 활약을 언급하며,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반도체, 조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SK 최태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를 포함해 보잉, 다나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미국 대표 기업인 21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며 “특히 공동 연구 등 양국 기술 협력과 정부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미국의 혁신 기술력과 한국의 제조 경쟁력이 결합하면 세계시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은 총 1,500억 불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기업인들에게 “쇄빙선이 얼음을 깨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가듯이, 양국 기업인들이 기존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시장과 협력 기회를 창출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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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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