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이 흘러도 여전한 아픔…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눈물

입력 2025.08.14 (22:24) 수정 2025.08.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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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을 벌인 일본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여성들도 위안소로 강제 동원했습니다.

일본이 제대로 된 사과도, 피해자들에게 법적 배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긴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역사의 증언자들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KBS는 광복 80년을 맞아,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할머니와 지난해 세상을 떠난 피해자 에스텔리다 디 할머니의 유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두 할머니는 2019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수요시위에도 직접 참석해 일본을 향해 공식 사과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전쟁이 끝났어도, 평생 전쟁의 고통을 안고 살아온 피해자들.

클라베리아 할머니와 에스텔리다 할머니의 딸이 하고 싶은 말이 영상에 담겨있습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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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4 22:24:52
    • 수정2025-08-15 0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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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을 벌인 일본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여성들도 위안소로 강제 동원했습니다.

일본이 제대로 된 사과도, 피해자들에게 법적 배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긴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역사의 증언자들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KBS는 광복 80년을 맞아,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할머니와 지난해 세상을 떠난 피해자 에스텔리다 디 할머니의 유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두 할머니는 2019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수요시위에도 직접 참석해 일본을 향해 공식 사과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전쟁이 끝났어도, 평생 전쟁의 고통을 안고 살아온 피해자들.

클라베리아 할머니와 에스텔리다 할머니의 딸이 하고 싶은 말이 영상에 담겨있습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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