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지방 RE100 산단 동시 추진은 모순”

입력 2025.08.13 (19:26) 수정 2025.08.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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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건설 백지화 전북대책위원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3일) 밝힌 대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면 비수도권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끌어가는 중앙집중식 전력 체계가 고착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대책위는 지역균형발전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려면, 당장 '에너지 블랙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RE 100' 산업단지와 연계한 국가전략산업 최적지 재선정을 위한 공론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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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반도체·지방 RE100 산단 동시 추진은 모순”
    • 입력 2025-08-13 19:26:10
    • 수정2025-08-13 19:32:14
    뉴스7(전주)
송전탑 건설 백지화 전북대책위원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3일) 밝힌 대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면 비수도권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끌어가는 중앙집중식 전력 체계가 고착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대책위는 지역균형발전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려면, 당장 '에너지 블랙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RE 100' 산업단지와 연계한 국가전략산업 최적지 재선정을 위한 공론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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