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미국 방문 앞서 23~24일 방일…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입력 2025.08.13 (16:01)
수정 2025.08.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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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취소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방미와 방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검토와 협의를 해왔던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자연스럽게 추진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취소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방미와 방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검토와 협의를 해왔던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자연스럽게 추진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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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미국 방문 앞서 23~24일 방일…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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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3 16:01:43
- 수정2025-08-13 16:58:5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취소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방미와 방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검토와 협의를 해왔던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자연스럽게 추진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취소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방미와 방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검토와 협의를 해왔던 대미, 대일 특사단 파견은 자연스럽게 추진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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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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