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서 사기 혐의 유죄 인정

입력 2025.08.13 (12:53) 수정 2025.08.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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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코인 관련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권도형 씨가 유죄를 인정하고 최고 형량을 크게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권 씨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검찰 측은 천9백만 달러 등을 몰수하고, 해당 범죄의 최대 형량인 25년형의 절반정도인 최고 12년 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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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서 사기 혐의 유죄 인정
    • 입력 2025-08-13 12:53:46
    • 수정2025-08-13 12:58:53
    뉴스 12
테라 코인 관련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권도형 씨가 유죄를 인정하고 최고 형량을 크게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권 씨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검찰 측은 천9백만 달러 등을 몰수하고, 해당 범죄의 최대 형량인 25년형의 절반정도인 최고 12년 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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