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서 ‘대주주 기준’ 논의…국민의힘 첫 당대표 후보 TV토론
입력 2025.08.10 (12:02)
수정 2025.08.10 (1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등 세제 개편 관련 논의를 어떻게 정리할 지가 관심삽니다.
국민의힘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TV토론회를 열어, 탄핵과 인적 쇄신 문제 등을 두고 후보 간 토론을 벌입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립니다.
정청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인데, 최대 관심사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문젭니다.
정부는 앞서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대주주 과세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자들이 반발하자 당내 부정적 여론도 확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고위당정에서 최종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당정은 이밖에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 검찰 개혁 방안 등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당 대표 선거를 위한 첫 TV토론회를 갖습니다.
오후 5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 후보는 계엄과 탄핵, 인적 쇄신 문제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고 후보 간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는 앞서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첫 합동토론회에서, 탄핵 찬성 후보를 비난한 문제 등으로 당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는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선출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등 세제 개편 관련 논의를 어떻게 정리할 지가 관심삽니다.
국민의힘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TV토론회를 열어, 탄핵과 인적 쇄신 문제 등을 두고 후보 간 토론을 벌입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립니다.
정청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인데, 최대 관심사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문젭니다.
정부는 앞서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대주주 과세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자들이 반발하자 당내 부정적 여론도 확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고위당정에서 최종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당정은 이밖에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 검찰 개혁 방안 등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당 대표 선거를 위한 첫 TV토론회를 갖습니다.
오후 5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 후보는 계엄과 탄핵, 인적 쇄신 문제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고 후보 간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는 앞서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첫 합동토론회에서, 탄핵 찬성 후보를 비난한 문제 등으로 당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는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선출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위당정서 ‘대주주 기준’ 논의…국민의힘 첫 당대표 후보 TV토론
-
- 입력 2025-08-10 12:02:00
- 수정2025-08-10 17:12:48

[앵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등 세제 개편 관련 논의를 어떻게 정리할 지가 관심삽니다.
국민의힘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TV토론회를 열어, 탄핵과 인적 쇄신 문제 등을 두고 후보 간 토론을 벌입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립니다.
정청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인데, 최대 관심사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문젭니다.
정부는 앞서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대주주 과세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자들이 반발하자 당내 부정적 여론도 확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고위당정에서 최종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당정은 이밖에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 검찰 개혁 방안 등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당 대표 선거를 위한 첫 TV토론회를 갖습니다.
오후 5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 후보는 계엄과 탄핵, 인적 쇄신 문제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고 후보 간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는 앞서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첫 합동토론회에서, 탄핵 찬성 후보를 비난한 문제 등으로 당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는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선출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등 세제 개편 관련 논의를 어떻게 정리할 지가 관심삽니다.
국민의힘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TV토론회를 열어, 탄핵과 인적 쇄신 문제 등을 두고 후보 간 토론을 벌입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립니다.
정청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인데, 최대 관심사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문젭니다.
정부는 앞서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대주주 과세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자들이 반발하자 당내 부정적 여론도 확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고위당정에서 최종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당정은 이밖에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 검찰 개혁 방안 등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당 대표 선거를 위한 첫 TV토론회를 갖습니다.
오후 5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 후보는 계엄과 탄핵, 인적 쇄신 문제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고 후보 간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는 앞서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첫 합동토론회에서, 탄핵 찬성 후보를 비난한 문제 등으로 당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는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선출됩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
-
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원동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