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한민국 법치 달렸다”…윤석열 체포 강력 촉구
입력 2025.08.07 (10:12)
수정 2025.08.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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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시 집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체포영장이 오늘 만료된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당장 윤석열을 끌어내 법의 위엄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특검은 국민을 믿고 끝까지 진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김건희가 어제 특검 조사를 받았다”며 “성실한 협조는 겉 포장일 뿐 속내는 시간 끌기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어 “국정농단 의혹 수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특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혐의를 명백하게 밝혀달라. 국민은 진실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우원석 국회의장이 내란특검의 참고인으로 출석하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결단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민주당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아닌 의혹의 핵심 V0”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본인이 들어가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사실 V0로까지 불렸단 사람 아니냐”며 “전체적인 의혹의 핵심이기 때문에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김건희 여사 소환과 관련해 “본인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뜻은 나에게는 어떤 권력과 권한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통령이 아니었다는 뜻”이라며 “내가 책임질 법적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검찰총장을 지낸 전직 대통령이 이런 속옷 차림으로 누워서 버티면서 특검의 체포영장에 불응하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뭘 배우겠냐”며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수준을 얘기하는 것이라 (체포영장 집행에) 엄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체포영장이 오늘 만료된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당장 윤석열을 끌어내 법의 위엄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특검은 국민을 믿고 끝까지 진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김건희가 어제 특검 조사를 받았다”며 “성실한 협조는 겉 포장일 뿐 속내는 시간 끌기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어 “국정농단 의혹 수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특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혐의를 명백하게 밝혀달라. 국민은 진실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우원석 국회의장이 내란특검의 참고인으로 출석하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결단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민주당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아닌 의혹의 핵심 V0”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본인이 들어가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사실 V0로까지 불렸단 사람 아니냐”며 “전체적인 의혹의 핵심이기 때문에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김건희 여사 소환과 관련해 “본인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뜻은 나에게는 어떤 권력과 권한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통령이 아니었다는 뜻”이라며 “내가 책임질 법적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검찰총장을 지낸 전직 대통령이 이런 속옷 차림으로 누워서 버티면서 특검의 체포영장에 불응하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뭘 배우겠냐”며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수준을 얘기하는 것이라 (체포영장 집행에) 엄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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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한민국 법치 달렸다”…윤석열 체포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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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10:12:26
- 수정2025-08-07 10:29:28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시 집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체포영장이 오늘 만료된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당장 윤석열을 끌어내 법의 위엄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특검은 국민을 믿고 끝까지 진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김건희가 어제 특검 조사를 받았다”며 “성실한 협조는 겉 포장일 뿐 속내는 시간 끌기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어 “국정농단 의혹 수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특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혐의를 명백하게 밝혀달라. 국민은 진실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우원석 국회의장이 내란특검의 참고인으로 출석하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결단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민주당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아닌 의혹의 핵심 V0”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본인이 들어가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사실 V0로까지 불렸단 사람 아니냐”며 “전체적인 의혹의 핵심이기 때문에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김건희 여사 소환과 관련해 “본인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뜻은 나에게는 어떤 권력과 권한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통령이 아니었다는 뜻”이라며 “내가 책임질 법적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검찰총장을 지낸 전직 대통령이 이런 속옷 차림으로 누워서 버티면서 특검의 체포영장에 불응하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뭘 배우겠냐”며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수준을 얘기하는 것이라 (체포영장 집행에) 엄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체포영장이 오늘 만료된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당장 윤석열을 끌어내 법의 위엄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특검은 국민을 믿고 끝까지 진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김건희가 어제 특검 조사를 받았다”며 “성실한 협조는 겉 포장일 뿐 속내는 시간 끌기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어 “국정농단 의혹 수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특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혐의를 명백하게 밝혀달라. 국민은 진실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우원석 국회의장이 내란특검의 참고인으로 출석하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결단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민주당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아닌 의혹의 핵심 V0”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본인이 들어가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사실 V0로까지 불렸단 사람 아니냐”며 “전체적인 의혹의 핵심이기 때문에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김건희 여사 소환과 관련해 “본인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뜻은 나에게는 어떤 권력과 권한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통령이 아니었다는 뜻”이라며 “내가 책임질 법적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검찰총장을 지낸 전직 대통령이 이런 속옷 차림으로 누워서 버티면서 특검의 체포영장에 불응하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뭘 배우겠냐”며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수준을 얘기하는 것이라 (체포영장 집행에) 엄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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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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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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