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며 기온 올라…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입력 2025.08.04 (12:26)
수정 2025.08.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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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쳤는데요.
비가 그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찾아오겠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3도, 부산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지만, 대기 중에 남아있는 수증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고, 비 소식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는데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과 전라권 최대 80mm, 충청권 최대 60mm, 강원권 최대 40mm, 수도권 최대 20mm 등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춤했던 비는 모레 다시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현갑
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쳤는데요.
비가 그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찾아오겠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3도, 부산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지만, 대기 중에 남아있는 수증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고, 비 소식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는데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과 전라권 최대 80mm, 충청권 최대 60mm, 강원권 최대 40mm, 수도권 최대 20mm 등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춤했던 비는 모레 다시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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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치며 기온 올라…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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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4 12:26:52
- 수정2025-08-04 1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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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쳤는데요.
비가 그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찾아오겠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3도, 부산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지만, 대기 중에 남아있는 수증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고, 비 소식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는데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과 전라권 최대 80mm, 충청권 최대 60mm, 강원권 최대 40mm, 수도권 최대 20mm 등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춤했던 비는 모레 다시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현갑
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쳤는데요.
비가 그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찾아오겠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3도, 부산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지만, 대기 중에 남아있는 수증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고, 비 소식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는데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과 전라권 최대 80mm, 충청권 최대 60mm, 강원권 최대 40mm, 수도권 최대 20mm 등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춤했던 비는 모레 다시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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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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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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