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안팎’ 폭염 연일 기승…“야외활동 자제”
입력 2025.07.27 (15:15)
수정 2025.07.27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의 기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36.7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기상청이 당초 전망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인 37도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극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기도는 비상근무와 함께 체육 행사 조정을 요청하고,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일부 산간과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도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각 자치단체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와 냉방기기 보급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국의 무더위 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KBS 재난 포털에서도 폭염 현황과 대응 요령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또, 온열질환 증세가 보이거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권혜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의 기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36.7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기상청이 당초 전망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인 37도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극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기도는 비상근무와 함께 체육 행사 조정을 요청하고,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일부 산간과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도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각 자치단체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와 냉방기기 보급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국의 무더위 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KBS 재난 포털에서도 폭염 현황과 대응 요령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또, 온열질환 증세가 보이거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권혜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8도 안팎’ 폭염 연일 기승…“야외활동 자제”
-
- 입력 2025-07-27 15:15:27
- 수정2025-07-27 17:15:46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의 기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36.7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기상청이 당초 전망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인 37도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극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기도는 비상근무와 함께 체육 행사 조정을 요청하고,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일부 산간과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도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각 자치단체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와 냉방기기 보급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국의 무더위 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KBS 재난 포털에서도 폭염 현황과 대응 요령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또, 온열질환 증세가 보이거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권혜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의 기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36.7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기상청이 당초 전망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인 37도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극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기도는 비상근무와 함께 체육 행사 조정을 요청하고,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일부 산간과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도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각 자치단체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와 냉방기기 보급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국의 무더위 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KBS 재난 포털에서도 폭염 현황과 대응 요령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또, 온열질환 증세가 보이거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권혜미
-
-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박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