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 협력”

입력 2025.07.24 (19:46) 수정 2025.07.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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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 통화를 가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서한을 통해 취임을 축하해 준 데 사의를 표하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 특별한 애정이 있다면서,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교통,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실질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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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4 19:46:40
    • 수정2025-07-24 19:47:2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 통화를 가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서한을 통해 취임을 축하해 준 데 사의를 표하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 특별한 애정이 있다면서,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교통,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실질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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