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로 돌아온 이정후, 2루타 포함 2안타 활약

입력 2025.07.21 (21:54) 수정 2025.07.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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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으로 주로 나섰던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약 한 달만에 1번 타자로 복귀했는데 야구공이 태양에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1번 자리, 1회 첫 타석부터 이정후에게 행운이 함께했습니다.

외야로 뜬공을 날렸는데, 토론토 좌익수가 햇빛 때문에 공을 놓쳤고 이정후는 2루까지 들어갔습니다.

시즌 20번째 2루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안타 때 전력 질주해 홈까지 밟았습니다.

6회엔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타격해 1타점 적시타까지 쳐냈는데요.

이번에도 2루를 노리다 아쉽게 비디오 판독끝에 아웃을 당했지만, 5타수 2안타로 타율을 2할 4푼 9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슈퍼 스타 애런 저지는 뉴욕 양키스에서 351호 홈런을 쳐내 구단 통산 홈런에서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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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1 21:54:15
    • 수정2025-07-21 2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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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으로 주로 나섰던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약 한 달만에 1번 타자로 복귀했는데 야구공이 태양에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1번 자리, 1회 첫 타석부터 이정후에게 행운이 함께했습니다.

외야로 뜬공을 날렸는데, 토론토 좌익수가 햇빛 때문에 공을 놓쳤고 이정후는 2루까지 들어갔습니다.

시즌 20번째 2루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안타 때 전력 질주해 홈까지 밟았습니다.

6회엔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타격해 1타점 적시타까지 쳐냈는데요.

이번에도 2루를 노리다 아쉽게 비디오 판독끝에 아웃을 당했지만, 5타수 2안타로 타율을 2할 4푼 9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슈퍼 스타 애런 저지는 뉴욕 양키스에서 351호 홈런을 쳐내 구단 통산 홈런에서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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