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본격 장맛비…내일~모레 최대 200mm 예보
입력 2025.07.15 (19:08)
수정 2025.07.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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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주춤한 건 좋은데 이번엔 폭우가 찾아옵니다.
내일과 모레 중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호우 특보 속에 시간당 30mm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진 동해안.
속초와 울릉도 등은 어제부터 누적 강수량이 최대 200mm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날이 밝으며 빗줄기는 약해졌고,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또다시 폭우를 품은 비구름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온 저기압이 내일 오전 전국에 비를 뿌리겠고, 오후부터 빗줄기가 거세집니다.
남쪽에서 밀려온 열대 수증기와 북쪽 건조한 공기가 중부와 전북 지역에서 충돌하며 시간당 50mm에 이르는 폭우가 오겠습니다.
[이창재/기상청 예보분석관 :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사이 취약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 최대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전북 북서부에 최대 150mm 등입니다.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는데,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거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자주 지나가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모레부턴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와 습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뜨거운 고기압이 완전히 우리나라를 뒤덮으며 다시 전국적인 폭염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하정현/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경진
폭염이 주춤한 건 좋은데 이번엔 폭우가 찾아옵니다.
내일과 모레 중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호우 특보 속에 시간당 30mm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진 동해안.
속초와 울릉도 등은 어제부터 누적 강수량이 최대 200mm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날이 밝으며 빗줄기는 약해졌고,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또다시 폭우를 품은 비구름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온 저기압이 내일 오전 전국에 비를 뿌리겠고, 오후부터 빗줄기가 거세집니다.
남쪽에서 밀려온 열대 수증기와 북쪽 건조한 공기가 중부와 전북 지역에서 충돌하며 시간당 50mm에 이르는 폭우가 오겠습니다.
[이창재/기상청 예보분석관 :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사이 취약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 최대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전북 북서부에 최대 150mm 등입니다.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는데,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거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자주 지나가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모레부턴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와 습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뜨거운 고기압이 완전히 우리나라를 뒤덮으며 다시 전국적인 폭염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하정현/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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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본격 장맛비…내일~모레 최대 200mm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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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5 22:08:43

[앵커]
폭염이 주춤한 건 좋은데 이번엔 폭우가 찾아옵니다.
내일과 모레 중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호우 특보 속에 시간당 30mm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진 동해안.
속초와 울릉도 등은 어제부터 누적 강수량이 최대 200mm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날이 밝으며 빗줄기는 약해졌고,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또다시 폭우를 품은 비구름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온 저기압이 내일 오전 전국에 비를 뿌리겠고, 오후부터 빗줄기가 거세집니다.
남쪽에서 밀려온 열대 수증기와 북쪽 건조한 공기가 중부와 전북 지역에서 충돌하며 시간당 50mm에 이르는 폭우가 오겠습니다.
[이창재/기상청 예보분석관 :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사이 취약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 최대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전북 북서부에 최대 150mm 등입니다.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는데,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거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자주 지나가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모레부턴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와 습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뜨거운 고기압이 완전히 우리나라를 뒤덮으며 다시 전국적인 폭염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하정현/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경진
폭염이 주춤한 건 좋은데 이번엔 폭우가 찾아옵니다.
내일과 모레 중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호우 특보 속에 시간당 30mm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진 동해안.
속초와 울릉도 등은 어제부터 누적 강수량이 최대 200mm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날이 밝으며 빗줄기는 약해졌고,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또다시 폭우를 품은 비구름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온 저기압이 내일 오전 전국에 비를 뿌리겠고, 오후부터 빗줄기가 거세집니다.
남쪽에서 밀려온 열대 수증기와 북쪽 건조한 공기가 중부와 전북 지역에서 충돌하며 시간당 50mm에 이르는 폭우가 오겠습니다.
[이창재/기상청 예보분석관 :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사이 취약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 최대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전북 북서부에 최대 150mm 등입니다.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는데,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거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자주 지나가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모레부턴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와 습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뜨거운 고기압이 완전히 우리나라를 뒤덮으며 다시 전국적인 폭염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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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하정현/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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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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