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행운의 자책골로 4강행

입력 2025.07.05 (21:38) 수정 2025.07.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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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클럽월드컵에서 첼시가 행운의 자책골을 앞세워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조타 형제를 향한 추모 물결은 클럽 월드컵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네투가 눈물을 참으며 선발 출전한 첼시가, 전반 16분 콜 파머의 선제골로 앞서나갑니다.

하지만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첼시로의 이적을 앞둔 이스테방이 각도가 없는 지역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승부는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에 갈렸습니다.

귀스토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첼시가 2대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라질의 플루미넨세도 사우디 알힐랄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합류해 첼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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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행운의 자책골로 4강행
    • 입력 2025-07-05 21:38:18
    • 수정2025-07-05 2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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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클럽월드컵에서 첼시가 행운의 자책골을 앞세워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조타 형제를 향한 추모 물결은 클럽 월드컵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네투가 눈물을 참으며 선발 출전한 첼시가, 전반 16분 콜 파머의 선제골로 앞서나갑니다.

하지만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첼시로의 이적을 앞둔 이스테방이 각도가 없는 지역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승부는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에 갈렸습니다.

귀스토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첼시가 2대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라질의 플루미넨세도 사우디 알힐랄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합류해 첼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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