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차 관세 25%→10%…상호 관세 유예 후 최초
입력 2025.06.17 (12:11)
수정 2025.06.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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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16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하고 양국 간 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 이후 특정 국가와의 첫 무역협정입니다.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연간 10만 대를 할당량으로 정해 10%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관세율 25%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또 미국은 영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미국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 노력하는 조건으로 최혜국 대우 관세율을 적용할 할당량도 신속하게 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 이후 특정 국가와의 첫 무역협정입니다.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연간 10만 대를 할당량으로 정해 10%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관세율 25%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또 미국은 영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미국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 노력하는 조건으로 최혜국 대우 관세율을 적용할 할당량도 신속하게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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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차 관세 25%→10%…상호 관세 유예 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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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2:11:58
- 수정2025-06-17 12:16: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16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하고 양국 간 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 이후 특정 국가와의 첫 무역협정입니다.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연간 10만 대를 할당량으로 정해 10%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관세율 25%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또 미국은 영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미국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 노력하는 조건으로 최혜국 대우 관세율을 적용할 할당량도 신속하게 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 이후 특정 국가와의 첫 무역협정입니다.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연간 10만 대를 할당량으로 정해 10%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관세율 25%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또 미국은 영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미국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 노력하는 조건으로 최혜국 대우 관세율을 적용할 할당량도 신속하게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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