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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광주)

정부, 금호타이어 화재 특별재난지역 지정 불가

입력 2025.06.13 (21:53) 수정 2025.06.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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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12일) 광주 광산구에 공문을 보내, 금호타이어 화재는 국가 차원의 수습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고, 지자체 행정과 재정 능력으로 조치할 사안이라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해 국가적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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