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재계 총수 첫 만남…경제 활로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이 참석하는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기업들이 지금 국제 경쟁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경제 영토, 활동 영역을 확대해 드리는 것도 주력하려고 한다"면서 "불필요한, 또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정부는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 경제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각별히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