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외

입력 2025.06.12 (19:35) 수정 2025.06.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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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장애인과 저소득 주민, 대학생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제품은 영상 확대 시스템과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점자 디스플레이 등인데요.

일반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은 별도로 신청하면 개인부담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이나 충주시 정보통신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제천시, 지역 대학생 해외 배낭여행 지원

제천시가 지역에 있는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학생에게 해외 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합니다.

제천시는 두 대학 학생 350여 명을 선발해 200만 원씩 모두 3억 8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서너 명이 조를 이뤄 특정 주제를 선정해 외국을 탐방한 뒤 하반기에 성과 보고회를 열게 됩니다.

제천시는 인구 감소 대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치매 안심 등불기관 추가 지정

음성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약국 2곳과 편의점 1곳을 치매 안심 등불기관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치매 안심 등불기관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상담과 약물 복약 지도 등을 제공하고, 환자 실종 등 응급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을 돕게 됩니다.

음성군이 지정한 치매 안심 등불기관은 모두 16곳인데요.

음성군보건소 치매관리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청년 창업 7개 팀, 단양서 사업화

서울시의 청년 지역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트 로컬' 참가자들이 단양에서 창업을 추진합니다.

단양군은 올해 사업에 참가하는 7팀의 14명이 단양을 창업지로 선택해 지역에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에 1차 사업 심사를 통과했고, 올 연말까지 단양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계획을 실천하면 최대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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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충주시,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외
    • 입력 2025-06-12 19:35:30
    • 수정2025-06-12 19:45:10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장애인과 저소득 주민, 대학생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제품은 영상 확대 시스템과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점자 디스플레이 등인데요.

일반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은 별도로 신청하면 개인부담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이나 충주시 정보통신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제천시, 지역 대학생 해외 배낭여행 지원

제천시가 지역에 있는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학생에게 해외 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합니다.

제천시는 두 대학 학생 350여 명을 선발해 200만 원씩 모두 3억 8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서너 명이 조를 이뤄 특정 주제를 선정해 외국을 탐방한 뒤 하반기에 성과 보고회를 열게 됩니다.

제천시는 인구 감소 대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치매 안심 등불기관 추가 지정

음성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약국 2곳과 편의점 1곳을 치매 안심 등불기관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치매 안심 등불기관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상담과 약물 복약 지도 등을 제공하고, 환자 실종 등 응급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을 돕게 됩니다.

음성군이 지정한 치매 안심 등불기관은 모두 16곳인데요.

음성군보건소 치매관리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청년 창업 7개 팀, 단양서 사업화

서울시의 청년 지역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트 로컬' 참가자들이 단양에서 창업을 추진합니다.

단양군은 올해 사업에 참가하는 7팀의 14명이 단양을 창업지로 선택해 지역에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에 1차 사업 심사를 통과했고, 올 연말까지 단양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계획을 실천하면 최대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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