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도의회, 5·18 헌법 수록 촉구 건의안 의결 외

전남도의회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주종섭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5·18은 특별법 제정과 국가기념일 지정 등으로 이미 역사적·법률적 정당성을 인정받았음에도, 왜곡과 폄훼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와 절차적 준비를 시작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폭염 일찍 시작”…전남도 ‘폭염 대응’ 확대

전라남도가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확대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드론 순찰 활동 지역을 확대하고, 가족 거주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면 메시지를 제공하는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여름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폭염도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고 전했습니다.

목포대, 글로컬대학 연차평가 ‘S등급’

목포대학교는 2025년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전국 20개 글로컬대학 사업단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평가위원회는 목포대가 다양한 혁신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목포대는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과 연구센터 육성, 전남도립대와 통합을 통한 전남 거점 국립대 도약 등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 ‘생활인구 유입’ 정책 발굴 나서

완도군이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치유 관광객과 외국인, 귀촌 인구의 증가와 스마트팜과 수산 가공 분야 창업 지원 등 지역 자원과 여건을 연계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비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