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강말금·이은미’ 스타들도 ‘투표 인증’…홍진경은 SNS 사진에 ‘사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3일) SNS를 통한 스타들의 투표 참여와 독려가 잇따랐습니다.

가수 이은미는 자신의 SNS에 투표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말보다 행동으로, 나의 마음을 담은 한 표를 남겼다. 여러분도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모델 겸 배우 변정수는 “귀찮다고 포기하지 말아요”라며 투표를 요청했고, 가수 겸 배우 윤은혜는 “여러분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고 독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룹 에이티즈 홍중과 성화, 가수 선미, 헤이즈, 폴킴에 이어, 배우 박보영, 문정희, 강말금 등 많은 스타가 투표 참여를 인증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 기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가수 아이유, 윤종신, 이승환, 배우 김고은, 김의성 등도 투표 참여를 SNS에 남겼습니다.

한편,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은 오늘 붉은색 옷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홍 씨는 이에 대해 게시글을 삭제하고, “입고 있던 상의 색상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민감한 시기에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