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청’ ‘대구’서 총력 유세전…한 표 호소
입력 2025.06.03 (12:14)
수정 2025.06.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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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유권자들이 행사할 소중한 한 표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어갈 새 대통령을 결정짓게 됩니다.
대선 후보들은 선거 운동일 마지막 날,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먼저, 각 후보들의 마지막 날 집중 유세 현장과 동선을 이희연 기자가 모아 봤습니다.
[리포트]
계엄 이후 탄핵 촉구 시위가 열렸던 국회 앞,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국회 앞 여의도를 택했습니다.
내란 극복을 이끈 시민들과 함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의 밤에 국회로 달려올 때의 그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주시지 않겠습니까!"]
여의도에 앞서 서울 강북에서 경기 성남, 서울 강서를 돌며 최대 격전지 수도권을 공략했습니다.
전국 국토 종단 유세에 나선 김문수 후보,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대한민국 성장을 일으킨 경부선 라인입니다.
마지막 유세 장소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서울광장, 독재를 저지하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제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깨끗한 한표한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에서 선거기간 내내 외친 '새로운 보수'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젊은 세대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대구가 바뀔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권영국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가 열린 서울 혜화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가 난 구의역 등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 박장빈/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여현수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유권자들이 행사할 소중한 한 표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어갈 새 대통령을 결정짓게 됩니다.
대선 후보들은 선거 운동일 마지막 날,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먼저, 각 후보들의 마지막 날 집중 유세 현장과 동선을 이희연 기자가 모아 봤습니다.
[리포트]
계엄 이후 탄핵 촉구 시위가 열렸던 국회 앞,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국회 앞 여의도를 택했습니다.
내란 극복을 이끈 시민들과 함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의 밤에 국회로 달려올 때의 그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주시지 않겠습니까!"]
여의도에 앞서 서울 강북에서 경기 성남, 서울 강서를 돌며 최대 격전지 수도권을 공략했습니다.
전국 국토 종단 유세에 나선 김문수 후보,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대한민국 성장을 일으킨 경부선 라인입니다.
마지막 유세 장소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서울광장, 독재를 저지하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제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깨끗한 한표한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에서 선거기간 내내 외친 '새로운 보수'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젊은 세대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대구가 바뀔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권영국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가 열린 서울 혜화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가 난 구의역 등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 박장빈/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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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3 12:25:33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유권자들이 행사할 소중한 한 표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어갈 새 대통령을 결정짓게 됩니다.
대선 후보들은 선거 운동일 마지막 날,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먼저, 각 후보들의 마지막 날 집중 유세 현장과 동선을 이희연 기자가 모아 봤습니다.
[리포트]
계엄 이후 탄핵 촉구 시위가 열렸던 국회 앞,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국회 앞 여의도를 택했습니다.
내란 극복을 이끈 시민들과 함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의 밤에 국회로 달려올 때의 그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주시지 않겠습니까!"]
여의도에 앞서 서울 강북에서 경기 성남, 서울 강서를 돌며 최대 격전지 수도권을 공략했습니다.
전국 국토 종단 유세에 나선 김문수 후보,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대한민국 성장을 일으킨 경부선 라인입니다.
마지막 유세 장소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서울광장, 독재를 저지하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제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깨끗한 한표한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에서 선거기간 내내 외친 '새로운 보수'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젊은 세대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대구가 바뀔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권영국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가 열린 서울 혜화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가 난 구의역 등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 박장빈/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여현수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유권자들이 행사할 소중한 한 표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어갈 새 대통령을 결정짓게 됩니다.
대선 후보들은 선거 운동일 마지막 날,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먼저, 각 후보들의 마지막 날 집중 유세 현장과 동선을 이희연 기자가 모아 봤습니다.
[리포트]
계엄 이후 탄핵 촉구 시위가 열렸던 국회 앞,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국회 앞 여의도를 택했습니다.
내란 극복을 이끈 시민들과 함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내란의 밤에 국회로 달려올 때의 그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주시지 않겠습니까!"]
여의도에 앞서 서울 강북에서 경기 성남, 서울 강서를 돌며 최대 격전지 수도권을 공략했습니다.
전국 국토 종단 유세에 나선 김문수 후보,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대한민국 성장을 일으킨 경부선 라인입니다.
마지막 유세 장소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서울광장, 독재를 저지하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제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깨끗한 한표한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에서 선거기간 내내 외친 '새로운 보수'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젊은 세대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대구가 바뀔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권영국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가 열린 서울 혜화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가 난 구의역 등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 박장빈/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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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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