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서울광장서 마지막 유세…“깨끗한 한 표가 새로운 역사 창조할 것”
입력 2025.06.02 (21:22)
수정 2025.06.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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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깨끗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는 이기고 있다.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내일 소중한 한 표를 똑바로 찍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자영업자 장사가 잘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광장에 나온) 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라면서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저의 양심이 방탄유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재판을 중단시키겠다는 괴물방탄독재를 용서할 수 있겠냐”며 “방탄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게 하는 그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 발언 논란도 언급하며 “‘아내가 대학 나오지 않았다’고 발이 공중에 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며 “저와 어려움을 같이 해오고, 저와 함께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절제를 다 한 제 아내는 법카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 딸은 불법도박을 하지 않았다. 사회복지사로서 사위와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딸과 사위, 손자, 손녀를 사랑한다”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건전한 가정을 이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는 더 이상 모든 리스크를 짊어지고, 온갖 사법 처리 대상이 되고, 욕설과 음란에 빠진 이런 가정을 원하지 않지 않느냐”면서 “저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위대하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탄핵도 잘못한 것도 많다. 계엄도 잘못된 게 많다”면서 무대에 함께 오른 국민의힘 의원, 가족들과 큰절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는 이기고 있다.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내일 소중한 한 표를 똑바로 찍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자영업자 장사가 잘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광장에 나온) 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라면서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저의 양심이 방탄유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재판을 중단시키겠다는 괴물방탄독재를 용서할 수 있겠냐”며 “방탄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게 하는 그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 발언 논란도 언급하며 “‘아내가 대학 나오지 않았다’고 발이 공중에 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며 “저와 어려움을 같이 해오고, 저와 함께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절제를 다 한 제 아내는 법카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 딸은 불법도박을 하지 않았다. 사회복지사로서 사위와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딸과 사위, 손자, 손녀를 사랑한다”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건전한 가정을 이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는 더 이상 모든 리스크를 짊어지고, 온갖 사법 처리 대상이 되고, 욕설과 음란에 빠진 이런 가정을 원하지 않지 않느냐”면서 “저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위대하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탄핵도 잘못한 것도 많다. 계엄도 잘못된 게 많다”면서 무대에 함께 오른 국민의힘 의원, 가족들과 큰절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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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서울광장서 마지막 유세…“깨끗한 한 표가 새로운 역사 창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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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21:22:09
- 수정2025-06-02 21:25:37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깨끗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는 이기고 있다.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내일 소중한 한 표를 똑바로 찍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자영업자 장사가 잘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광장에 나온) 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라면서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저의 양심이 방탄유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재판을 중단시키겠다는 괴물방탄독재를 용서할 수 있겠냐”며 “방탄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게 하는 그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 발언 논란도 언급하며 “‘아내가 대학 나오지 않았다’고 발이 공중에 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며 “저와 어려움을 같이 해오고, 저와 함께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절제를 다 한 제 아내는 법카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 딸은 불법도박을 하지 않았다. 사회복지사로서 사위와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딸과 사위, 손자, 손녀를 사랑한다”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건전한 가정을 이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는 더 이상 모든 리스크를 짊어지고, 온갖 사법 처리 대상이 되고, 욕설과 음란에 빠진 이런 가정을 원하지 않지 않느냐”면서 “저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위대하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탄핵도 잘못한 것도 많다. 계엄도 잘못된 게 많다”면서 무대에 함께 오른 국민의힘 의원, 가족들과 큰절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는 이기고 있다.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내일 소중한 한 표를 똑바로 찍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자영업자 장사가 잘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광장에 나온) 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라면서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저의 양심이 방탄유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재판을 중단시키겠다는 괴물방탄독재를 용서할 수 있겠냐”며 “방탄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게 하는 그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 발언 논란도 언급하며 “‘아내가 대학 나오지 않았다’고 발이 공중에 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며 “저와 어려움을 같이 해오고, 저와 함께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절제를 다 한 제 아내는 법카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 딸은 불법도박을 하지 않았다. 사회복지사로서 사위와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딸과 사위, 손자, 손녀를 사랑한다”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건전한 가정을 이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는 더 이상 모든 리스크를 짊어지고, 온갖 사법 처리 대상이 되고, 욕설과 음란에 빠진 이런 가정을 원하지 않지 않느냐”면서 “저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위대하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탄핵도 잘못한 것도 많다. 계엄도 잘못된 게 많다”면서 무대에 함께 오른 국민의힘 의원, 가족들과 큰절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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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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