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법개정안, 취임 2~3주 안에 처리…좀 더 보완해서 세게”
입력 2025.06.02 (19:21)
수정 2025.06.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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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상법개정안은 한두 달도 안 걸리고 2~3주 안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한겨레 TV와의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의 불공정성 문제는 대통령의 한마디와 각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법개정안에) 거부권 행사를 안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국회에서 입법하고 했었으니 금방, 약간 좀 더 보완해서 세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주식시장이) 과도하게 망가졌기 때문에 정상화해야 한다”며 주가조작과 대주주 경영권 남용, 주식 물적 분할 재상장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게 알맹이를 쏙쏙 빼먹지 않나, 세상에 이런 나라가 없다”며 “(이런 건) 상법을 개정해서 막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선되면 즉시 출범시키겠다고 한 비상경제대응TF의 역할을 묻는 말에는 “각 부처에 민생경제에 관한 업무가 분산돼 있다”며 “경제, 중소기업, 시장 담당 등 빨리 실무 단위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뽑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면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2일) 한겨레 TV와의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의 불공정성 문제는 대통령의 한마디와 각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법개정안에) 거부권 행사를 안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국회에서 입법하고 했었으니 금방, 약간 좀 더 보완해서 세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주식시장이) 과도하게 망가졌기 때문에 정상화해야 한다”며 주가조작과 대주주 경영권 남용, 주식 물적 분할 재상장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게 알맹이를 쏙쏙 빼먹지 않나, 세상에 이런 나라가 없다”며 “(이런 건) 상법을 개정해서 막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선되면 즉시 출범시키겠다고 한 비상경제대응TF의 역할을 묻는 말에는 “각 부처에 민생경제에 관한 업무가 분산돼 있다”며 “경제, 중소기업, 시장 담당 등 빨리 실무 단위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뽑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면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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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상법개정안, 취임 2~3주 안에 처리…좀 더 보완해서 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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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19:21:47
- 수정2025-06-02 19:30:3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상법개정안은 한두 달도 안 걸리고 2~3주 안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한겨레 TV와의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의 불공정성 문제는 대통령의 한마디와 각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법개정안에) 거부권 행사를 안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국회에서 입법하고 했었으니 금방, 약간 좀 더 보완해서 세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주식시장이) 과도하게 망가졌기 때문에 정상화해야 한다”며 주가조작과 대주주 경영권 남용, 주식 물적 분할 재상장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게 알맹이를 쏙쏙 빼먹지 않나, 세상에 이런 나라가 없다”며 “(이런 건) 상법을 개정해서 막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선되면 즉시 출범시키겠다고 한 비상경제대응TF의 역할을 묻는 말에는 “각 부처에 민생경제에 관한 업무가 분산돼 있다”며 “경제, 중소기업, 시장 담당 등 빨리 실무 단위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뽑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면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2일) 한겨레 TV와의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의 불공정성 문제는 대통령의 한마디와 각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법개정안에) 거부권 행사를 안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국회에서 입법하고 했었으니 금방, 약간 좀 더 보완해서 세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주식시장이) 과도하게 망가졌기 때문에 정상화해야 한다”며 주가조작과 대주주 경영권 남용, 주식 물적 분할 재상장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게 알맹이를 쏙쏙 빼먹지 않나, 세상에 이런 나라가 없다”며 “(이런 건) 상법을 개정해서 막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선되면 즉시 출범시키겠다고 한 비상경제대응TF의 역할을 묻는 말에는 “각 부처에 민생경제에 관한 업무가 분산돼 있다”며 “경제, 중소기업, 시장 담당 등 빨리 실무 단위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뽑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면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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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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