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표율

0%
자세히 보기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내일 구속심사

입력 2025.05.31 (17:02) 수정 2025.05.31 (1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그제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선거사무원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선거사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내일 오후 2시에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 서울 강남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의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한 번 더 투표한 혐의를 받으며, 참관인의 이의제기로 발각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강남구 소속 계약직 공무원으로 유권자의 신원을 확인해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내일 구속심사
    • 입력 2025-05-31 17:02:15
    • 수정2025-05-31 17:11:45
    뉴스 5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그제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선거사무원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선거사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내일 오후 2시에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 서울 강남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의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한 번 더 투표한 혐의를 받으며, 참관인의 이의제기로 발각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강남구 소속 계약직 공무원으로 유권자의 신원을 확인해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