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원도 특별한 희생 보상해야…관광벨트·재생에너지 산업 유치”
입력 2025.05.30 (15:31)
수정 2025.05.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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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접경지 주민들이 안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해왔다며 문화관광 벨트 조성과 재생에너지 산업 유치 등 강원도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일) 강원도 춘천을 찾아 “우리 공동체 모두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특별한 희생을 치른 사람과 지역이 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강원도를 위한 특별한 조치는 인터넷에 정책으로 다 발표해 놓았으니 잘 봐달라”며 “교통망을 확충해 문화 관광 벨트를 만들고, 동해안 수소나 해상풍력, 재생에너지 산업 등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산업들이 새로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소위 불균형 성장전략, 일상적 용어로 하면 ‘몰빵전략’을 통해서 수도권과 대기업 몇 개, 특권계층에 집중적으로 기회를 줬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균형 성장전략 때문에 강원도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소외됐다”며 “특히 춘천은 접경지라서 안보를 위해 개발 제한, 기업 입주 제한이 있었고, 상수역 보호구역 제한이라는 3중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도 함께 사는 균형발전 전략으로 대전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똑같은 재정지출 하더라도 서울에서 거리가 먼 곳은 인센티브를 더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더 많은 재정을 배분하고 정책적 배려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가능하면 법제화까지 할 생각”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가장 안전한 공동체는 싸울 필요 없는 상태, 즉 평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무리 비싸고 더러운 평화라도 이긴 전쟁보다는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평화를 지킬 생각은 안 하고 평화와 안보를 훼손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챙긴다”며 “작년 12월에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강 대 강 대치 전략을 구사하고 북한을 자극해서 군사 충돌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미동맹강화와 강력한 국방력을 통해서 대북 억지력을 유지하되, 대화와 소통 노력을 통하여 남북이 평화적으로 공동 번영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런 거 보면 확실히 안보는 민주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30일) 강원도 춘천을 찾아 “우리 공동체 모두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특별한 희생을 치른 사람과 지역이 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강원도를 위한 특별한 조치는 인터넷에 정책으로 다 발표해 놓았으니 잘 봐달라”며 “교통망을 확충해 문화 관광 벨트를 만들고, 동해안 수소나 해상풍력, 재생에너지 산업 등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산업들이 새로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소위 불균형 성장전략, 일상적 용어로 하면 ‘몰빵전략’을 통해서 수도권과 대기업 몇 개, 특권계층에 집중적으로 기회를 줬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균형 성장전략 때문에 강원도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소외됐다”며 “특히 춘천은 접경지라서 안보를 위해 개발 제한, 기업 입주 제한이 있었고, 상수역 보호구역 제한이라는 3중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도 함께 사는 균형발전 전략으로 대전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똑같은 재정지출 하더라도 서울에서 거리가 먼 곳은 인센티브를 더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더 많은 재정을 배분하고 정책적 배려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가능하면 법제화까지 할 생각”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가장 안전한 공동체는 싸울 필요 없는 상태, 즉 평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무리 비싸고 더러운 평화라도 이긴 전쟁보다는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평화를 지킬 생각은 안 하고 평화와 안보를 훼손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챙긴다”며 “작년 12월에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강 대 강 대치 전략을 구사하고 북한을 자극해서 군사 충돌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미동맹강화와 강력한 국방력을 통해서 대북 억지력을 유지하되, 대화와 소통 노력을 통하여 남북이 평화적으로 공동 번영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런 거 보면 확실히 안보는 민주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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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강원도 특별한 희생 보상해야…관광벨트·재생에너지 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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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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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접경지 주민들이 안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해왔다며 문화관광 벨트 조성과 재생에너지 산업 유치 등 강원도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일) 강원도 춘천을 찾아 “우리 공동체 모두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특별한 희생을 치른 사람과 지역이 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강원도를 위한 특별한 조치는 인터넷에 정책으로 다 발표해 놓았으니 잘 봐달라”며 “교통망을 확충해 문화 관광 벨트를 만들고, 동해안 수소나 해상풍력, 재생에너지 산업 등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산업들이 새로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소위 불균형 성장전략, 일상적 용어로 하면 ‘몰빵전략’을 통해서 수도권과 대기업 몇 개, 특권계층에 집중적으로 기회를 줬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균형 성장전략 때문에 강원도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소외됐다”며 “특히 춘천은 접경지라서 안보를 위해 개발 제한, 기업 입주 제한이 있었고, 상수역 보호구역 제한이라는 3중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도 함께 사는 균형발전 전략으로 대전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똑같은 재정지출 하더라도 서울에서 거리가 먼 곳은 인센티브를 더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더 많은 재정을 배분하고 정책적 배려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가능하면 법제화까지 할 생각”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가장 안전한 공동체는 싸울 필요 없는 상태, 즉 평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무리 비싸고 더러운 평화라도 이긴 전쟁보다는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평화를 지킬 생각은 안 하고 평화와 안보를 훼손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챙긴다”며 “작년 12월에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강 대 강 대치 전략을 구사하고 북한을 자극해서 군사 충돌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미동맹강화와 강력한 국방력을 통해서 대북 억지력을 유지하되, 대화와 소통 노력을 통하여 남북이 평화적으로 공동 번영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런 거 보면 확실히 안보는 민주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30일) 강원도 춘천을 찾아 “우리 공동체 모두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특별한 희생을 치른 사람과 지역이 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강원도를 위한 특별한 조치는 인터넷에 정책으로 다 발표해 놓았으니 잘 봐달라”며 “교통망을 확충해 문화 관광 벨트를 만들고, 동해안 수소나 해상풍력, 재생에너지 산업 등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산업들이 새로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소위 불균형 성장전략, 일상적 용어로 하면 ‘몰빵전략’을 통해서 수도권과 대기업 몇 개, 특권계층에 집중적으로 기회를 줬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균형 성장전략 때문에 강원도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소외됐다”며 “특히 춘천은 접경지라서 안보를 위해 개발 제한, 기업 입주 제한이 있었고, 상수역 보호구역 제한이라는 3중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도 함께 사는 균형발전 전략으로 대전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똑같은 재정지출 하더라도 서울에서 거리가 먼 곳은 인센티브를 더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더 많은 재정을 배분하고 정책적 배려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가능하면 법제화까지 할 생각”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가장 안전한 공동체는 싸울 필요 없는 상태, 즉 평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무리 비싸고 더러운 평화라도 이긴 전쟁보다는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평화를 지킬 생각은 안 하고 평화와 안보를 훼손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챙긴다”며 “작년 12월에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강 대 강 대치 전략을 구사하고 북한을 자극해서 군사 충돌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미동맹강화와 강력한 국방력을 통해서 대북 억지력을 유지하되, 대화와 소통 노력을 통하여 남북이 평화적으로 공동 번영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런 거 보면 확실히 안보는 민주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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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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