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준석, 내란 세력으로 도망치나…뒷거래 시도 의심”
입력 2025.05.30 (12:56)
수정 2025.05.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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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시도가 의심된다며 “제명 위기에 몰려 이번에도 내란 세력의 품으로 도망칠 셈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에 따르면, 어젯밤 이준석 후보 측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완주하겠다더니 국민을 속이고 있었던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내란 세력들이 눈 가리고 아웅 하며 단일화 뒷거래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는 동문서답을 하면서 시치미를 떼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떳떳하다면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는 양두구육으로 국민을 속이고 윤석열을 옹립한 장본인”이라며 “또한 말장난과 허위 공세로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양두구육하면서 뒷거래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이는 것은 당연하다”며 “명태균 게이트로 연결된 이들인 만큼 야합의 동기도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은 4일 국민께서 또다시 양두구육의 뒷거래를 경험하신다면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국민을 시험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는, 또 저희들이 단일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신성범 의원을 통해 ‘토론을 하자’는 (개혁신당 측) 제의가 오기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오늘 서울 경의선 숲길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에 따르면, 어젯밤 이준석 후보 측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완주하겠다더니 국민을 속이고 있었던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내란 세력들이 눈 가리고 아웅 하며 단일화 뒷거래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는 동문서답을 하면서 시치미를 떼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떳떳하다면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는 양두구육으로 국민을 속이고 윤석열을 옹립한 장본인”이라며 “또한 말장난과 허위 공세로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양두구육하면서 뒷거래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이는 것은 당연하다”며 “명태균 게이트로 연결된 이들인 만큼 야합의 동기도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은 4일 국민께서 또다시 양두구육의 뒷거래를 경험하신다면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국민을 시험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는, 또 저희들이 단일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신성범 의원을 통해 ‘토론을 하자’는 (개혁신당 측) 제의가 오기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오늘 서울 경의선 숲길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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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준석, 내란 세력으로 도망치나…뒷거래 시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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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12:56:52
- 수정2025-05-30 13:14:14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시도가 의심된다며 “제명 위기에 몰려 이번에도 내란 세력의 품으로 도망칠 셈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에 따르면, 어젯밤 이준석 후보 측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완주하겠다더니 국민을 속이고 있었던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내란 세력들이 눈 가리고 아웅 하며 단일화 뒷거래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는 동문서답을 하면서 시치미를 떼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떳떳하다면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는 양두구육으로 국민을 속이고 윤석열을 옹립한 장본인”이라며 “또한 말장난과 허위 공세로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양두구육하면서 뒷거래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이는 것은 당연하다”며 “명태균 게이트로 연결된 이들인 만큼 야합의 동기도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은 4일 국민께서 또다시 양두구육의 뒷거래를 경험하신다면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국민을 시험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는, 또 저희들이 단일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신성범 의원을 통해 ‘토론을 하자’는 (개혁신당 측) 제의가 오기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오늘 서울 경의선 숲길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에 따르면, 어젯밤 이준석 후보 측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완주하겠다더니 국민을 속이고 있었던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내란 세력들이 눈 가리고 아웅 하며 단일화 뒷거래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는 동문서답을 하면서 시치미를 떼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떳떳하다면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는 양두구육으로 국민을 속이고 윤석열을 옹립한 장본인”이라며 “또한 말장난과 허위 공세로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양두구육하면서 뒷거래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이는 것은 당연하다”며 “명태균 게이트로 연결된 이들인 만큼 야합의 동기도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은 4일 국민께서 또다시 양두구육의 뒷거래를 경험하신다면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국민을 시험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는, 또 저희들이 단일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신성범 의원을 통해 ‘토론을 하자’는 (개혁신당 측) 제의가 오기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오늘 서울 경의선 숲길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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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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