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기부해요’ 기부+스포츠 행사 인기
입력 2025.05.25 (21:38)
수정 2025.05.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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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달리기와 걷기 운동에 몰린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단순히 건강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기부도 함께 하는 대회들이 많이 열려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늦잠이 생각나는 일요일 아침, 월드컵 공원에 모인 수많은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알립니다.
무려 5천 명의 인원이 참가해 높아진 걷기 운동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는데, 건강을 챙기면서 선행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신동혁·신윤아/서울시 영등포구 : "저희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서 또 좋은 기부도 할 수 있고 너무 만족하고 너무 행사도 재미있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분이 보람차요.)"]
이처럼 최근 스포츠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들이 결합한 다양한 행사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기부 런'이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이번 걷기 대회도 참가비 전액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 건립과 운영에 쓰일 예정입니다.
[임세확/행사 기획 : "3분 만에 매진이 되어서 기부금이 2억 원 넘게 조성이 되었습니다. 아픈 환아를 돕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어 있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부와 스포츠가 합쳐진 새로운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하동우
최근 달리기와 걷기 운동에 몰린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단순히 건강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기부도 함께 하는 대회들이 많이 열려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늦잠이 생각나는 일요일 아침, 월드컵 공원에 모인 수많은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알립니다.
무려 5천 명의 인원이 참가해 높아진 걷기 운동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는데, 건강을 챙기면서 선행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신동혁·신윤아/서울시 영등포구 : "저희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서 또 좋은 기부도 할 수 있고 너무 만족하고 너무 행사도 재미있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분이 보람차요.)"]
이처럼 최근 스포츠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들이 결합한 다양한 행사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기부 런'이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이번 걷기 대회도 참가비 전액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 건립과 운영에 쓰일 예정입니다.
[임세확/행사 기획 : "3분 만에 매진이 되어서 기부금이 2억 원 넘게 조성이 되었습니다. 아픈 환아를 돕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어 있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부와 스포츠가 합쳐진 새로운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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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으면서 기부해요’ 기부+스포츠 행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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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21:38:46
- 수정2025-05-25 21:51:01

[앵커]
최근 달리기와 걷기 운동에 몰린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단순히 건강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기부도 함께 하는 대회들이 많이 열려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늦잠이 생각나는 일요일 아침, 월드컵 공원에 모인 수많은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알립니다.
무려 5천 명의 인원이 참가해 높아진 걷기 운동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는데, 건강을 챙기면서 선행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신동혁·신윤아/서울시 영등포구 : "저희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서 또 좋은 기부도 할 수 있고 너무 만족하고 너무 행사도 재미있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분이 보람차요.)"]
이처럼 최근 스포츠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들이 결합한 다양한 행사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기부 런'이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이번 걷기 대회도 참가비 전액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 건립과 운영에 쓰일 예정입니다.
[임세확/행사 기획 : "3분 만에 매진이 되어서 기부금이 2억 원 넘게 조성이 되었습니다. 아픈 환아를 돕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어 있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부와 스포츠가 합쳐진 새로운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하동우
최근 달리기와 걷기 운동에 몰린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단순히 건강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기부도 함께 하는 대회들이 많이 열려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늦잠이 생각나는 일요일 아침, 월드컵 공원에 모인 수많은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알립니다.
무려 5천 명의 인원이 참가해 높아진 걷기 운동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는데, 건강을 챙기면서 선행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신동혁·신윤아/서울시 영등포구 : "저희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서 또 좋은 기부도 할 수 있고 너무 만족하고 너무 행사도 재미있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분이 보람차요.)"]
이처럼 최근 스포츠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들이 결합한 다양한 행사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기부 런'이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이번 걷기 대회도 참가비 전액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 건립과 운영에 쓰일 예정입니다.
[임세확/행사 기획 : "3분 만에 매진이 되어서 기부금이 2억 원 넘게 조성이 되었습니다. 아픈 환아를 돕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어 있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부와 스포츠가 합쳐진 새로운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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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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