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초 11만 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1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21일 오후 7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1만 774.2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거래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여러 거래소 가격을 종합하는 플랫폼 코인게코 기준으로는 현재 11만 달러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지난 1월 이후 글로벌 무역 긴장 등으로 7만 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지난달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