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측 “친윤계, 당권 줄테니 단일화하자 연락”…한동훈도 나서 [이런뉴스]

입력 2025.05.21 (17:28) 수정 2025.05.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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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 인사들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측에 '당권'을 내세워 단일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이 친윤계 인사들"이라며 "이분들이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말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단일화 주장에는 "대선 이후 당권 구도를 염두에 둔 계산", "(대선) 패배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알리바이 만들기" 의도가 깔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동훈 대변인의 글을 공유하며, "친윤 쿠데타 세력들은 과거에도 지금도 이재명이 아니라 저와 싸우고 있다. 이것이 진짜 내부 총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친윤 구태정치 청산에 앞장설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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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 인사들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측에 '당권'을 내세워 단일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이 친윤계 인사들"이라며 "이분들이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말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단일화 주장에는 "대선 이후 당권 구도를 염두에 둔 계산", "(대선) 패배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알리바이 만들기" 의도가 깔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동훈 대변인의 글을 공유하며, "친윤 쿠데타 세력들은 과거에도 지금도 이재명이 아니라 저와 싸우고 있다. 이것이 진짜 내부 총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친윤 구태정치 청산에 앞장설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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