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5~40mm 소나기…돌풍·천둥·번개 주의

오늘 한낮엔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며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습니다.

5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는데요.

대구의 한낮기온이 33.7도, 영덕은 35도까지 치솟으며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밤 사이에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모레는 대구경북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륙의 한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덥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대구가 21도, 안동 19도, 포항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대구와 안동, 경주 2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보다 잔잔하겠습니다.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고요.

바다 안개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덥겠고요.

모레까지는 곳곳에 비소식도 있습니다.

기온은 점차 떨어져 금요일에는 대구의 한낮기온 21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