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교육청, 교사 처우개선 등 43개 의제 합의 외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교사노동조합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교사 본질의 업무 회복과 처우개선, 학교업무 경감, 교육 활동 보호 등 43개 의제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활동 보호 등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폐교 성화대, 내년까지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지난 2011년에 폐교한 강진의 성화대학교 건물이 청년 창업과 4차 산업기술의 융합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강진군은 2026년까지 3백30억 원을 들여 옛 성화대 내부 9천여 제곱미터를 첨단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창업 공간과 숙소, 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전라남도 균형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목포 용당동에 ‘대나무꽃’ 개화

개화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진 대나무꽃이 목포에서 피었습니다.

목포시는 용당동 산책로 인근에 상인이 심은 검은 대나무에서 꽃이 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나무의 개화는 보통 60년에서 백년에 한 번 정도 나타나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의 날’ 홍보대사에 배우 위하준 등 위촉

완도 소안도 출신의 배우 위하준 씨 등이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8월 완도에서 열리는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배우 위하준 씨와 가수 하현우, 요리사 정지선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오는 8월 7일부터 나흘간 완도에서 '천천히 돌아보는 섬'을 주제로 섬의 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