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사법부 찍어누르기 멈춰야…역사가 심판할 것”

입력 2025.05.12 (18:37) 수정 2025.05.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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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열리는 국회 청문회와 관련해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무력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법부를 유린하는 행태 당장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성영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내고 “입법 독재를 일삼는 이재명의 민주당, 그리고 기타 가짜 민주를 표방하는 위성 정당들이 연일 사법부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위증교사 사건을 모두 대선 이후로 연기하고 대통령이 되면 사건들을 무죄로 만들 수 있는 악법들을 강행 처리했으면 이쯤에서 사법부 길들이기를 멈춰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지켜보는 국민들이 두렵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입법 독재의 행위들 역사가 심판할 것이고, 곧 있을 선거에서 표로써 강력히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오는 14일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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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2 18:37:52
    • 수정2025-05-12 18:56:13
    정치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열리는 국회 청문회와 관련해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무력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법부를 유린하는 행태 당장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성영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내고 “입법 독재를 일삼는 이재명의 민주당, 그리고 기타 가짜 민주를 표방하는 위성 정당들이 연일 사법부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위증교사 사건을 모두 대선 이후로 연기하고 대통령이 되면 사건들을 무죄로 만들 수 있는 악법들을 강행 처리했으면 이쯤에서 사법부 길들이기를 멈춰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지켜보는 국민들이 두렵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입법 독재의 행위들 역사가 심판할 것이고, 곧 있을 선거에서 표로써 강력히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오는 14일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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