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스트리머에 인종차별 폭언…프랑스 검찰 수사 [잇슈 SNS]
입력 2025.05.12 (07:30)
수정 2025.05.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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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프랑스 거리 한복판에서 인종 차별을 당한 한국인 스트리머입니다.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현지인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온라인 생방송에 담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스트리머는 당시 툴루즈 시내를 걸으며 현지 모습을 생중계 중이었는데요.
이때 전통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 현지인이 그녀를 항해 인종차별적 폭언을 외치더니,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졌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고스란히 중계된 이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프랑스인들 사이에선 사과 댓글과 함께 문제의 남성을 체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툴루즈 부시장 역시 이런 부당한 일은 끝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고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번째는 프랑스 거리 한복판에서 인종 차별을 당한 한국인 스트리머입니다.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현지인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온라인 생방송에 담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스트리머는 당시 툴루즈 시내를 걸으며 현지 모습을 생중계 중이었는데요.
이때 전통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 현지인이 그녀를 항해 인종차별적 폭언을 외치더니,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졌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고스란히 중계된 이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프랑스인들 사이에선 사과 댓글과 함께 문제의 남성을 체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툴루즈 부시장 역시 이런 부당한 일은 끝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고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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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성 스트리머에 인종차별 폭언…프랑스 검찰 수사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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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07:30:02
- 수정2025-05-12 07:41:22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프랑스 거리 한복판에서 인종 차별을 당한 한국인 스트리머입니다.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현지인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온라인 생방송에 담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스트리머는 당시 툴루즈 시내를 걸으며 현지 모습을 생중계 중이었는데요.
이때 전통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 현지인이 그녀를 항해 인종차별적 폭언을 외치더니,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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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현지인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온라인 생방송에 담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스트리머는 당시 툴루즈 시내를 걸으며 현지 모습을 생중계 중이었는데요.
이때 전통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 현지인이 그녀를 항해 인종차별적 폭언을 외치더니,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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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툴루즈 부시장 역시 이런 부당한 일은 끝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고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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