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3.3 지진…여진도 발생
입력 2025.05.10 (13:23)
수정 2025.05.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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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1시 19분 쯤,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9km로 분석됐습니다.
지진 발생 약 1시간 40분 뒤인 오후 2시 49분 쯤에는 인근 지점에서 규모 2.5의 여진도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는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기 연천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인근의 경기 포천과 강원 철원 지역에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진도 3의 진동은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관련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으나 모두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로 피해 상황은 아직 접수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KBS에도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동을 느꼈다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8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3차례 일어났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9km로 분석됐습니다.
지진 발생 약 1시간 40분 뒤인 오후 2시 49분 쯤에는 인근 지점에서 규모 2.5의 여진도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는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기 연천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인근의 경기 포천과 강원 철원 지역에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진도 3의 진동은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관련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으나 모두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로 피해 상황은 아직 접수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KBS에도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동을 느꼈다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8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3차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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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3.3 지진…여진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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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0 13:23:15
- 수정2025-05-10 15:17:45

오늘(10일) 오후 1시 19분 쯤,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9km로 분석됐습니다.
지진 발생 약 1시간 40분 뒤인 오후 2시 49분 쯤에는 인근 지점에서 규모 2.5의 여진도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는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기 연천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인근의 경기 포천과 강원 철원 지역에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진도 3의 진동은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관련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으나 모두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로 피해 상황은 아직 접수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KBS에도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동을 느꼈다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8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3차례 일어났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9km로 분석됐습니다.
지진 발생 약 1시간 40분 뒤인 오후 2시 49분 쯤에는 인근 지점에서 규모 2.5의 여진도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는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기 연천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인근의 경기 포천과 강원 철원 지역에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진도 3의 진동은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관련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으나 모두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로 피해 상황은 아직 접수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KBS에도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동을 느꼈다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8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3차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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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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