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국민의힘 ‘단일화’ 의총…이재명, 경북으로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닷새째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지역에서 3차 '경청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열기로…‘파기환송심 논란’ 논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 논란과 관련해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립니다. 대법원의 이 후보 판결에 대한 정치적 중립과 사법부 신뢰 훼손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회의 일정과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노인 나이 70세로 올려야”…전문가 공식 제안

현재 65살인 노인의 나이 기준을 70살로 높이자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나왔습니다. 정부 주도로 논의를 이어온 전문가들은 기대 수명 등을 고려할 때 노인 나이는 70살이 적정하다며, 지하철 무임승차 같은 경로우대 제도는 물론 연금 가입 연령과 수급 연령도 단계적으로 올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모두에게 평화”

콘클라베 이틀 만인 오늘 새벽, 새 교황으로 미국 출신의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습니다. 미국인이 교황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인데, '레오 14세'라는 이름을 택한 새 교황은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는 첫 메시지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