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에서 대선 후보 끌어내리려 해…후보 일정 중단”
입력 2025.05.06 (16:52)
수정 2025.05.06 (1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에 반발하며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방문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현재 시점부터 모든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았고,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는데, 이는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방문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현재 시점부터 모든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았고,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는데, 이는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문수 “당에서 대선 후보 끌어내리려 해…후보 일정 중단”
-
- 입력 2025-05-06 16:52:35
- 수정2025-05-06 16:54:18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에 반발하며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방문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현재 시점부터 모든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았고,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는데, 이는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방문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현재 시점부터 모든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았고,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는데, 이는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박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