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진정성 잃지 말아야…11일까지 단일화 마무리 필요”
입력 2025.05.06 (10:15)
수정 2025.05.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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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11일까지는 단일화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인 장동혁 의원은 오늘(6일) 입장문을 내고 “두 후보의 단일화는 누가 되더라도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서 기호 2번을 달고 본선에 나갈 수 있는 단일화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경선 초반부터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던 김문수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단일화는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고, 이미 어느 한쪽으로 결론을 정해놓고 치르는 경선이 아니라 공정한 경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지원을 받으면서 단일화 경선을 치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저는 단일화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의 입장에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김문수 후보는 그런 당의 입장에 대해 서운하고 불편한 점은 있겠지만 김 후보 역시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은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인 장동혁 의원은 오늘(6일) 입장문을 내고 “두 후보의 단일화는 누가 되더라도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서 기호 2번을 달고 본선에 나갈 수 있는 단일화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경선 초반부터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던 김문수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단일화는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고, 이미 어느 한쪽으로 결론을 정해놓고 치르는 경선이 아니라 공정한 경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지원을 받으면서 단일화 경선을 치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저는 단일화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의 입장에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김문수 후보는 그런 당의 입장에 대해 서운하고 불편한 점은 있겠지만 김 후보 역시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은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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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진정성 잃지 말아야…11일까지 단일화 마무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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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6 10:15:00
- 수정2025-05-06 10:17:31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11일까지는 단일화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인 장동혁 의원은 오늘(6일) 입장문을 내고 “두 후보의 단일화는 누가 되더라도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서 기호 2번을 달고 본선에 나갈 수 있는 단일화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경선 초반부터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던 김문수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단일화는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고, 이미 어느 한쪽으로 결론을 정해놓고 치르는 경선이 아니라 공정한 경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지원을 받으면서 단일화 경선을 치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저는 단일화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의 입장에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김문수 후보는 그런 당의 입장에 대해 서운하고 불편한 점은 있겠지만 김 후보 역시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은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인 장동혁 의원은 오늘(6일) 입장문을 내고 “두 후보의 단일화는 누가 되더라도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서 기호 2번을 달고 본선에 나갈 수 있는 단일화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경선 초반부터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던 김문수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단일화는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고, 이미 어느 한쪽으로 결론을 정해놓고 치르는 경선이 아니라 공정한 경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지원을 받으면서 단일화 경선을 치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저는 단일화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의 입장에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김문수 후보는 그런 당의 입장에 대해 서운하고 불편한 점은 있겠지만 김 후보 역시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은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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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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