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투어 블랙 데저트 우승 통산 3승
입력 2025.05.05 (09:40)
수정 2025.05.05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유해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오늘도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해란의 탄탄한 샷감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파4 12번 홀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들어가 위기를 맞았지만, 안정적인 벙커샷으로 공을 꺼낸 뒤 파로 막아내며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이어 파5, 13번 홀에선 과감하게 투온을 노리는 전략을 이어나갔습니다.
여기서 이글 퍼팅을 집어넣으며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 퍼트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로 자축했습니다.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개인 최다인 합계 26언더파로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않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유해란/다올금융그룹 : "3일 연속으로 이글을 잡아내서 정말 좋았고요. 이번주는 정말 행복한 한 주였어요."]
PGA투어 더CJ컵에선 세계 1위 셰플러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시우는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
유해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오늘도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해란의 탄탄한 샷감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파4 12번 홀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들어가 위기를 맞았지만, 안정적인 벙커샷으로 공을 꺼낸 뒤 파로 막아내며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이어 파5, 13번 홀에선 과감하게 투온을 노리는 전략을 이어나갔습니다.
여기서 이글 퍼팅을 집어넣으며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 퍼트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로 자축했습니다.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개인 최다인 합계 26언더파로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않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유해란/다올금융그룹 : "3일 연속으로 이글을 잡아내서 정말 좋았고요. 이번주는 정말 행복한 한 주였어요."]
PGA투어 더CJ컵에선 세계 1위 셰플러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시우는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해란, LPGA투어 블랙 데저트 우승 통산 3승
-
- 입력 2025-05-05 09:40:32
- 수정2025-05-05 09:55:10

[앵커]
유해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오늘도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해란의 탄탄한 샷감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파4 12번 홀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들어가 위기를 맞았지만, 안정적인 벙커샷으로 공을 꺼낸 뒤 파로 막아내며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이어 파5, 13번 홀에선 과감하게 투온을 노리는 전략을 이어나갔습니다.
여기서 이글 퍼팅을 집어넣으며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 퍼트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로 자축했습니다.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개인 최다인 합계 26언더파로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않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유해란/다올금융그룹 : "3일 연속으로 이글을 잡아내서 정말 좋았고요. 이번주는 정말 행복한 한 주였어요."]
PGA투어 더CJ컵에선 세계 1위 셰플러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시우는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
유해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오늘도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해란의 탄탄한 샷감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파4 12번 홀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들어가 위기를 맞았지만, 안정적인 벙커샷으로 공을 꺼낸 뒤 파로 막아내며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이어 파5, 13번 홀에선 과감하게 투온을 노리는 전략을 이어나갔습니다.
여기서 이글 퍼팅을 집어넣으며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 퍼트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로 자축했습니다.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개인 최다인 합계 26언더파로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않는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유해란/다올금융그룹 : "3일 연속으로 이글을 잡아내서 정말 좋았고요. 이번주는 정말 행복한 한 주였어요."]
PGA투어 더CJ컵에선 세계 1위 셰플러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시우는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