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5·18 묘지 참배…1027기 오월 영령 묘역에 손 편지
입력 2025.05.04 (14:12)
수정 2025.05.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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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월 광주 정신을 살려 민주국가를 만들고 정치를 다시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려 한다. 올해는 당원들이 한 분 한 분께 직접 쓴 손 편지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해 5월 이주영·천하람 의원과 묘지에 일일이 국화를 헌화한 데 이어 올해도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1묘역 775기·2묘역 252기) 묘역에 전달했습니다.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저는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께 편지를 올렸다.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5월 정신을 받들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고 가르쳐주셨다"며 "배운 대로 똑바르게 정치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저희는 최근 상황과 관계없이 미리 준비해 방문했다"며 "한덕수 전 총리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다.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미래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의 경쟁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이 이번 선거를 승리로 완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려 한다. 올해는 당원들이 한 분 한 분께 직접 쓴 손 편지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해 5월 이주영·천하람 의원과 묘지에 일일이 국화를 헌화한 데 이어 올해도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1묘역 775기·2묘역 252기) 묘역에 전달했습니다.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저는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께 편지를 올렸다.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5월 정신을 받들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고 가르쳐주셨다"며 "배운 대로 똑바르게 정치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저희는 최근 상황과 관계없이 미리 준비해 방문했다"며 "한덕수 전 총리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다.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미래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의 경쟁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이 이번 선거를 승리로 완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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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5·18 묘지 참배…1027기 오월 영령 묘역에 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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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4 14:12:04
- 수정2025-05-04 14:34:33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월 광주 정신을 살려 민주국가를 만들고 정치를 다시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려 한다. 올해는 당원들이 한 분 한 분께 직접 쓴 손 편지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해 5월 이주영·천하람 의원과 묘지에 일일이 국화를 헌화한 데 이어 올해도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1묘역 775기·2묘역 252기) 묘역에 전달했습니다.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저는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께 편지를 올렸다.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5월 정신을 받들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고 가르쳐주셨다"며 "배운 대로 똑바르게 정치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저희는 최근 상황과 관계없이 미리 준비해 방문했다"며 "한덕수 전 총리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다.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미래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의 경쟁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이 이번 선거를 승리로 완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려 한다. 올해는 당원들이 한 분 한 분께 직접 쓴 손 편지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해 5월 이주영·천하람 의원과 묘지에 일일이 국화를 헌화한 데 이어 올해도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1묘역 775기·2묘역 252기) 묘역에 전달했습니다.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저는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께 편지를 올렸다.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5월 정신을 받들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고 가르쳐주셨다"며 "배운 대로 똑바르게 정치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저희는 최근 상황과 관계없이 미리 준비해 방문했다"며 "한덕수 전 총리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다.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미래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의 경쟁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이 이번 선거를 승리로 완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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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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