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월 대선 지역공약 선정해 후보자들에 전달

입력 2025.04.30 (12:55) 수정 2025.04.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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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시가 새 정부에서 추진할수 있게 핵심 지역공약 과제들을 선정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30일)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22개 공약과제와 53개 세부 사업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10대 핵심과제를 뽑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정치권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결,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정 지원 등입니다.

인천시는 이들 핵심과제와 함께 지방자치권 확대를 위해 해양항만, 환경 등 6대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관도 제안할 계획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핵심 현안들이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돼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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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6월 대선 지역공약 선정해 후보자들에 전달
    • 입력 2025-04-30 12:55:01
    • 수정2025-04-30 13:06:01
    사회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시가 새 정부에서 추진할수 있게 핵심 지역공약 과제들을 선정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30일)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22개 공약과제와 53개 세부 사업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10대 핵심과제를 뽑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정치권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결,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정 지원 등입니다.

인천시는 이들 핵심과제와 함께 지방자치권 확대를 위해 해양항만, 환경 등 6대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관도 제안할 계획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핵심 현안들이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돼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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