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SK슈글즈 2연속 통합 챔피언 등극
입력 2025.04.27 (21:44)
수정 2025.04.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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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핸드볼 H 리그 여자부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물리치고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경기장을 채운 만원 관중 앞에서 한 점 차 접전이 이어진 명승부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일을 맞은 가족 단위 관중이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핸드볼 H 리그 대장정의 끝을 알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린 삼척시청이 시작부터 SK를 몰아붙입니다.
특유의 골키퍼 박새영으로부터 시작된 속공이 연이어 성공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삼척시청에 한 번도 져 본 적 없는 SK는 달랐습니다.
속도를 앞세운 강경민의 플레이.
압도적인 신체 조건의 피벗, 강은혜도 중앙에서 득점을 올립니다.
골키퍼 박조은은 이마로 선방하고도 엄지척을 날리는 여유로 관중의 함성을 끌어냈습니다.
넉 점 차로 전반을 마친 SK는 후반 초반 상대 속공에 막혀 한 점 차로 추격을 당했지만.
[중계 멘트 : "한 점 차! 한 점 차가 됐습니다."]
후반 막판 골키퍼 박조은의 결정적 선방으로 사실상 챔피언 등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두 점 차로 이긴 SK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습니다.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 "아직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응원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SK의 여자부 2연속 통합우승으로 핸드볼 H 리그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핸드볼 H 리그 여자부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물리치고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경기장을 채운 만원 관중 앞에서 한 점 차 접전이 이어진 명승부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일을 맞은 가족 단위 관중이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핸드볼 H 리그 대장정의 끝을 알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린 삼척시청이 시작부터 SK를 몰아붙입니다.
특유의 골키퍼 박새영으로부터 시작된 속공이 연이어 성공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삼척시청에 한 번도 져 본 적 없는 SK는 달랐습니다.
속도를 앞세운 강경민의 플레이.
압도적인 신체 조건의 피벗, 강은혜도 중앙에서 득점을 올립니다.
골키퍼 박조은은 이마로 선방하고도 엄지척을 날리는 여유로 관중의 함성을 끌어냈습니다.
넉 점 차로 전반을 마친 SK는 후반 초반 상대 속공에 막혀 한 점 차로 추격을 당했지만.
[중계 멘트 : "한 점 차! 한 점 차가 됐습니다."]
후반 막판 골키퍼 박조은의 결정적 선방으로 사실상 챔피언 등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두 점 차로 이긴 SK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습니다.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 "아직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응원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SK의 여자부 2연속 통합우승으로 핸드볼 H 리그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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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7 2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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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 리그 여자부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물리치고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경기장을 채운 만원 관중 앞에서 한 점 차 접전이 이어진 명승부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일을 맞은 가족 단위 관중이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핸드볼 H 리그 대장정의 끝을 알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린 삼척시청이 시작부터 SK를 몰아붙입니다.
특유의 골키퍼 박새영으로부터 시작된 속공이 연이어 성공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삼척시청에 한 번도 져 본 적 없는 SK는 달랐습니다.
속도를 앞세운 강경민의 플레이.
압도적인 신체 조건의 피벗, 강은혜도 중앙에서 득점을 올립니다.
골키퍼 박조은은 이마로 선방하고도 엄지척을 날리는 여유로 관중의 함성을 끌어냈습니다.
넉 점 차로 전반을 마친 SK는 후반 초반 상대 속공에 막혀 한 점 차로 추격을 당했지만.
[중계 멘트 : "한 점 차! 한 점 차가 됐습니다."]
후반 막판 골키퍼 박조은의 결정적 선방으로 사실상 챔피언 등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두 점 차로 이긴 SK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습니다.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 "아직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응원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SK의 여자부 2연속 통합우승으로 핸드볼 H 리그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핸드볼 H 리그 여자부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물리치고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경기장을 채운 만원 관중 앞에서 한 점 차 접전이 이어진 명승부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일을 맞은 가족 단위 관중이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핸드볼 H 리그 대장정의 끝을 알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린 삼척시청이 시작부터 SK를 몰아붙입니다.
특유의 골키퍼 박새영으로부터 시작된 속공이 연이어 성공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삼척시청에 한 번도 져 본 적 없는 SK는 달랐습니다.
속도를 앞세운 강경민의 플레이.
압도적인 신체 조건의 피벗, 강은혜도 중앙에서 득점을 올립니다.
골키퍼 박조은은 이마로 선방하고도 엄지척을 날리는 여유로 관중의 함성을 끌어냈습니다.
넉 점 차로 전반을 마친 SK는 후반 초반 상대 속공에 막혀 한 점 차로 추격을 당했지만.
[중계 멘트 : "한 점 차! 한 점 차가 됐습니다."]
후반 막판 골키퍼 박조은의 결정적 선방으로 사실상 챔피언 등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두 점 차로 이긴 SK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습니다.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 "아직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응원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SK의 여자부 2연속 통합우승으로 핸드볼 H 리그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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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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