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치보복 안 한다는 이재명…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아”
입력 2025.04.26 (14:38)
수정 2025.04.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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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연일 ‘정치보복’을 입에 올리는 모습에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벌어진 ‘비명 횡사’야말로 이재명식 ‘정치보복은 안 한다’는 말이 곧 ‘필요하면 한다’는 선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더 뻔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모두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며 끝없이 면죄부를 씌우려 한다는 점”이라면서 “수사를 ‘보복’이라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법치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아예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입만 열면 ‘정치검찰’이라며 열을 올리더니 이제는 검찰 자체를 무력화시키겠다고 나서는 것이야말로 가장 노골적이고 저열한 정치보복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면서 “정적 제거에 열을 올리는 자에게 국가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연일 ‘정치보복’을 입에 올리는 모습에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벌어진 ‘비명 횡사’야말로 이재명식 ‘정치보복은 안 한다’는 말이 곧 ‘필요하면 한다’는 선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더 뻔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모두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며 끝없이 면죄부를 씌우려 한다는 점”이라면서 “수사를 ‘보복’이라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법치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아예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입만 열면 ‘정치검찰’이라며 열을 올리더니 이제는 검찰 자체를 무력화시키겠다고 나서는 것이야말로 가장 노골적이고 저열한 정치보복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면서 “정적 제거에 열을 올리는 자에게 국가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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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치보복 안 한다는 이재명…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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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6 14:38:02
- 수정2025-04-26 14:42:03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연일 ‘정치보복’을 입에 올리는 모습에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벌어진 ‘비명 횡사’야말로 이재명식 ‘정치보복은 안 한다’는 말이 곧 ‘필요하면 한다’는 선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더 뻔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모두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며 끝없이 면죄부를 씌우려 한다는 점”이라면서 “수사를 ‘보복’이라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법치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아예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입만 열면 ‘정치검찰’이라며 열을 올리더니 이제는 검찰 자체를 무력화시키겠다고 나서는 것이야말로 가장 노골적이고 저열한 정치보복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면서 “정적 제거에 열을 올리는 자에게 국가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연일 ‘정치보복’을 입에 올리는 모습에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벌어진 ‘비명 횡사’야말로 이재명식 ‘정치보복은 안 한다’는 말이 곧 ‘필요하면 한다’는 선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더 뻔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모두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며 끝없이 면죄부를 씌우려 한다는 점”이라면서 “수사를 ‘보복’이라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법치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아예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입만 열면 ‘정치검찰’이라며 열을 올리더니 이제는 검찰 자체를 무력화시키겠다고 나서는 것이야말로 가장 노골적이고 저열한 정치보복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면서 “정적 제거에 열을 올리는 자에게 국가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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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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