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방심위원장 ‘민원 사주’ 의혹, 감사원 이첩”
입력 2025.04.21 (17:17)
수정 2025.04.21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 사건,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감사원에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권익위는 류 위원장이 2023년 9월 가족의 방송심의 민원 신청 사실을 알리는 내부 보고 등을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해충돌 상황을 소명하기 위한 자료 제출에 협조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당시 방심위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파일 인용 보도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익위는 류 위원장이 2023년 9월 가족의 방송심의 민원 신청 사실을 알리는 내부 보고 등을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해충돌 상황을 소명하기 위한 자료 제출에 협조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당시 방심위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파일 인용 보도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권익위 “방심위원장 ‘민원 사주’ 의혹, 감사원 이첩”
-
- 입력 2025-04-21 17:17:24
- 수정2025-04-21 17:24:32

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 사건,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감사원에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권익위는 류 위원장이 2023년 9월 가족의 방송심의 민원 신청 사실을 알리는 내부 보고 등을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해충돌 상황을 소명하기 위한 자료 제출에 협조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당시 방심위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파일 인용 보도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익위는 류 위원장이 2023년 9월 가족의 방송심의 민원 신청 사실을 알리는 내부 보고 등을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해충돌 상황을 소명하기 위한 자료 제출에 협조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당시 방심위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파일 인용 보도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