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흉악범 사형제 부활…범죄 정치인 척결”
입력 2025.04.18 (11:43)
수정 2025.04.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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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흉악범에 대한 사형제를 부활시키고 범죄 정치인을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사회·교육·문화 부문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법치가 작용하는 선진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회 분야 공약으로는 ▲사형제 부활 ▲범죄 정치인 처벌 강화 ▲간첩제 적용 범위 확대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흉악범은 인권 보호라는 명목하에 보호받고,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흉악범은 사형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2개 혐의에 5개 재판이 진행되는 전과 4범 범죄자가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는 대한민국이 되어버렸다”며 “소위 ‘법꾸라지’를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첩죄의 구성요건을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는 행위’로 제한하고 있는 법을 개정하여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차별금지법과 극단적 페미니즘 등에 맞서 공동체 복원하겠다는 비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극단적인 페미니즘 주장하는 PC(정치적 올바름) 주의와 차별금지법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건강한 가정이 해답이라는 패밀리즘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 분야 공약으로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정시 위주 수능 원칙 적용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수능 중심의 공정한 선발제도 복원하겠다”며 영재고와 특목고, 자사고의 숫자를 늘리고 조기 진급과 조기졸업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입시를 수능 중심으로 개편하여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한 ‘여민동락 8080’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런’ 사업을 접목해 전국 중고생이 ‘강남 인강’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 분야 공약으로는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간 주도의 문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방송과 관련해 ‘1공영-다민영 체제’로 개편하겠다며 “KBS 외 방송사의 민영화를 통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사회·교육·문화 부문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법치가 작용하는 선진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회 분야 공약으로는 ▲사형제 부활 ▲범죄 정치인 처벌 강화 ▲간첩제 적용 범위 확대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흉악범은 인권 보호라는 명목하에 보호받고,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흉악범은 사형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2개 혐의에 5개 재판이 진행되는 전과 4범 범죄자가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는 대한민국이 되어버렸다”며 “소위 ‘법꾸라지’를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첩죄의 구성요건을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는 행위’로 제한하고 있는 법을 개정하여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차별금지법과 극단적 페미니즘 등에 맞서 공동체 복원하겠다는 비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극단적인 페미니즘 주장하는 PC(정치적 올바름) 주의와 차별금지법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건강한 가정이 해답이라는 패밀리즘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 분야 공약으로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정시 위주 수능 원칙 적용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수능 중심의 공정한 선발제도 복원하겠다”며 영재고와 특목고, 자사고의 숫자를 늘리고 조기 진급과 조기졸업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입시를 수능 중심으로 개편하여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한 ‘여민동락 8080’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런’ 사업을 접목해 전국 중고생이 ‘강남 인강’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 분야 공약으로는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간 주도의 문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방송과 관련해 ‘1공영-다민영 체제’로 개편하겠다며 “KBS 외 방송사의 민영화를 통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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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흉악범 사형제 부활…범죄 정치인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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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8 11:46:46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흉악범에 대한 사형제를 부활시키고 범죄 정치인을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사회·교육·문화 부문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법치가 작용하는 선진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회 분야 공약으로는 ▲사형제 부활 ▲범죄 정치인 처벌 강화 ▲간첩제 적용 범위 확대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흉악범은 인권 보호라는 명목하에 보호받고,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흉악범은 사형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2개 혐의에 5개 재판이 진행되는 전과 4범 범죄자가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는 대한민국이 되어버렸다”며 “소위 ‘법꾸라지’를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첩죄의 구성요건을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는 행위’로 제한하고 있는 법을 개정하여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차별금지법과 극단적 페미니즘 등에 맞서 공동체 복원하겠다는 비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극단적인 페미니즘 주장하는 PC(정치적 올바름) 주의와 차별금지법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건강한 가정이 해답이라는 패밀리즘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 분야 공약으로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정시 위주 수능 원칙 적용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수능 중심의 공정한 선발제도 복원하겠다”며 영재고와 특목고, 자사고의 숫자를 늘리고 조기 진급과 조기졸업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입시를 수능 중심으로 개편하여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한 ‘여민동락 8080’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런’ 사업을 접목해 전국 중고생이 ‘강남 인강’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 분야 공약으로는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간 주도의 문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방송과 관련해 ‘1공영-다민영 체제’로 개편하겠다며 “KBS 외 방송사의 민영화를 통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사회·교육·문화 부문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법치가 작용하는 선진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회 분야 공약으로는 ▲사형제 부활 ▲범죄 정치인 처벌 강화 ▲간첩제 적용 범위 확대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흉악범은 인권 보호라는 명목하에 보호받고,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흉악범은 사형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2개 혐의에 5개 재판이 진행되는 전과 4범 범죄자가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는 대한민국이 되어버렸다”며 “소위 ‘법꾸라지’를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첩죄의 구성요건을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는 행위’로 제한하고 있는 법을 개정하여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차별금지법과 극단적 페미니즘 등에 맞서 공동체 복원하겠다는 비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극단적인 페미니즘 주장하는 PC(정치적 올바름) 주의와 차별금지법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건강한 가정이 해답이라는 패밀리즘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 분야 공약으로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정시 위주 수능 원칙 적용 등을 내세웠습니다.
홍 후보는 “수월성 교육 강화와 수능 중심의 공정한 선발제도 복원하겠다”며 영재고와 특목고, 자사고의 숫자를 늘리고 조기 진급과 조기졸업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입시를 수능 중심으로 개편하여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한 ‘여민동락 8080’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런’ 사업을 접목해 전국 중고생이 ‘강남 인강’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 분야 공약으로는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간 주도의 문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방송과 관련해 ‘1공영-다민영 체제’로 개편하겠다며 “KBS 외 방송사의 민영화를 통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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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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