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장동혁…전략기획본부장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

입력 2025.04.18 (11:00) 수정 2025.04.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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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후보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재선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목 놓아 부르짖었던 절박함으로 이 캠프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 김문수를 국민의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해 7·23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대표적인 친한계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최고위원에서 사퇴했고,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기각·각하를 강하게 촉구해왔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영입했습니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보훈부 장관을 역임했고, 지난해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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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8 11:00:42
    • 수정2025-04-18 11:07:21
    정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후보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재선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목 놓아 부르짖었던 절박함으로 이 캠프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 김문수를 국민의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해 7·23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대표적인 친한계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최고위원에서 사퇴했고,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기각·각하를 강하게 촉구해왔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영입했습니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보훈부 장관을 역임했고, 지난해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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