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내란특검법’ 등 8개 법안 재표결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내란특검법과 명태균특검법, 상법개정안 등 8개 법안을 재표결합니다.

해당 법안들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한덕수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재의결에는 200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모두 108석을 차지하는 국민의힘에서도 이탈 표가 나와야 합니다.